미국 대학 유학, 미국 유학, 미국 대학 입학,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무수히도 많은 검색 결과가 나온다. 그중 95%는 유학원의 포스팅이다. 대부분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 또한 유학원, 혹은 유학 컨설팅에 찾아가 이렇게 말한다. "저는 어느 대학에 갈 수 있을까요? 어디로 대학을 다녀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미국 유학을 가고 싶은데 무엇을 하면 될까요?" "제가 갈만한 미국 대학교를 추천해주세요." 만난 지 3분 된 사람에게 자신의 미래를 맡기는 것이다. 물론 유학원에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와 사례가 있을 것이다. 그 정보와 데이터들을 얻어 오는 것은 좋다. 혼자 찾는 것보다 쉽고, 빠르고, 양이 많으니까. 하지만 그 많은 정보들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