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의 운영자인 제 소개를 먼저 하자면
저는 2021년 가을학기에 미국 대학 입학 예정인 평범한 예비 대학생으로
약 1년 전쯤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 대학 유학 준비를 갑작스럽게 시작하게 되어
그 뒤 1년 동안 토플, 미국 수능, 고등학교 내신 관리, 미국 대학 에세이, 유학 서류 준비, 원서 접수 등 모든 유학 준비 절차를
유학원이나 전문가의 컨설팅 없이 혼자 진행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집 근처의 일반 학교를 다녔고, 국제고등학교나 외국어고등학교를 다니지도 않았으며
어렸을 때부터 오랜 기간 유학을 준비했던 것도 아니지만
2021년 현재 다수의 미국 명문 대학교들로부터 합격통지서와 장학금 오퍼를 받아 저 스스로도 많이 놀랐습니다.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저는 이 모든 과정을 그 흔한 유학원 없이 부모님과 저의 열정만으로 준비했다는 것인데
유학원이 나쁘다, 필요없다는 것을 말하려고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편견인,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아주 힘들고 어려워서
유학원이나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는 인식을 바꾸고 싶고, 제가 혼자 유학을 준비할 동안
누가 말해주었다면 좋았을법했던 것들을 저와 비슷한 상황의 분들께 얘기해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이 블로그는 제가 혼자 미국 대학 유학을 준비했던 1년 동안의 과정을 복기하는 공간이자
그동안 유학 관련 정보들을 인터넷에 검색하다 만났던 수많은 유학원들의 알맹이 없는 광고성 게시글에 질려서 만들게 된
셀프 미국 유학 준비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다루는 공간입니다.
또한 1년 동안의 열정 가득했던 시간을 복기해보며 저 스스로 대학 생활 전 마음가짐을 다잡아 보려고도 합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제가 유학원 없이 혼자 미국 유학을 준비했던 모든 과정을 공유할 것입니다.
국제고등학교, 외국어 고등학교도 아닌 일반 고등학교에서 혼자 미국 대입을 준비하며 겪었던
다양한 난관들과 해결 과정, 유학 준비 팁, 각종 유학 대비 시험들의 공부법까지 다 다룰 계획입니다.
제가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또한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미 열정은 충분하신 것 같습니다.
저처럼 혼자 유학을 준비하시고 계신 모든 분들께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여기 이 블로그에서 그 해답을 찾아가세요.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